2014년 아나포트를 설립했습니다.

모든 아나운서들이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 되고자 했습니다.
아나운서를 '배'라고 하면,
출항을 돕는 '항구'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국 각지의 많은 아나운서와 함께 했고,
부족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어느덧 7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마음 한켠에 늘 작은 바람이 있었습니다.
아나운서를 꿈꾸는 이들의 멘토가 되어
험난한 여정의 길잡이가 되고 싶다는 것.

보고 듣고 배우고 느낀 에너지와 노하우,
신념과 경험에 이타심을 조금 섞어서
2021년, '아나포트 아카데미'로
조심스레 세상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저희가 해야 할 일은 명확합니다.
혼자 힘들지 않게 진심을 담아 곁에서 돕는 것.
우리는 이것을 ‘멘토링’이라고 말합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 고민과 걱정을 먼저 겪어 본
멘토 선생님들이 여기 있습니다.

고민은 나누고, 기쁨은 함께 하면서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걸어갈게요.

이제 진짜 멘토를 만날 시간입니다.
변치 않는 마음으로 멘티를 기다립니다.

- 2021년 겨울, 아나포트 아카데미 대표강사